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염생식물(소금기가 많은 땅에서 자라는 식물) 중 하나인 세발나물을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저온성 틈새작물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육성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센터에 따르면 당진시 석문면 초락도리의 농장(농장주 윤희선)에 있는 5개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는 세발나물은 9월에 파종해 한겨울이 되기 전인 12월에 한 번 수확하고 이듬해 3월부터 3~4차례 더 수확할 수 있는 저온성 작물이다.
특히 세발나물은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칼슘과 각종 미네랄, 식이섬유 등 영양분이 풍부해 피부 노화를 막아주고 당뇨에도 효능이 좋은 친환경보건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해충도 적고 향도 강하지 않아 다른 음식과도 잘 어울려 된장무침, 회 무침, 부침개, 샐러드, 김밥,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된다.
당진에서 재배중인 세발나물은 현재 1박스(3.75㎏) 당 7,000여 원에 가락동 도매시장으로 출하되고 있어 겨울철 농한기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세발나물은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요리법도 쉽기 때문에 향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저온성 작물”이라며 “달래와 냉이, 씀바귀와 더불어 당진의 대표적인 겨울철 나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별나물로도 불리는 세발나물은 잎이 세 갈래로 나누어진 나물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