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2018년 2월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6일 태안에 도착해 군민들의 성원 속에 총 6.8km 구간을 달렸다.
이날 태안군에서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안면읍(200m 구간), 태안읍(5.2km 구간), 소원면(1.4km 구간)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가 진행됐으며, 태안군에서 선발한 5명과 조직위가 선발한 31명 등 총 36명이 주자로 나섰다.
특히, 이번 성화봉송은 지난 2007년 12월 7일 발생한 유류피해 사고를 이겨내고 ‘희망성지’로 태어난 태안군에서 사고 10주년에 즈음해 펼쳐져 그 의미를 더했으며, 안면암 부교에서의 성화 봉송을 비롯, ATV를 이용한 봉송이 만리포 해변에서 펼쳐지는 등 독특한 방식의 성화 봉송이 이어져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