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보령시는 6일 사회복무연수센터(충북 보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최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병무청(청장 기찬수)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1만여 개 기관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직원 등을 대상으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개인과 기관 포상을 한 것이다.
시는 평소 철저한 복무관리포털시스템을 활용한 근무부서의 철저한 지휘.감독. 그대가 있어 행복한 직장’이라는 주제로 분기별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 개최. 스마트폰 밴드 운영으로 사회복무요원과의 소통의 장 마련.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나눔행렬 동참. 민주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현장 견학. 사회복귀 전 자립심 강화를 위한 군인 적금 장려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활기차게 사회복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무관리를 하는 한편, 권익보호를 통한 근무의욕을 높인 점도 수상의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진호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은 소중한 인적자원이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인권존중을 통한 사기진작과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