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오늘부터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 단속이 실시돼 위반이 적발되면 과태료 등이 부과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단체와 함께 전국 3708개시설을 대상으로 2017 하반기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시 과태료는 10만원, 주차표지 부정사용은 과태료 200만원, 주차방해 행위는 과태료 50만원이 각각 부과된다.
이번 합동점검에 나설 주요 시설은 장애인이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전국의 대형마트, 공공체육시설, 읍·면·동사무소, 공원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내년 '장애인주차가능 표지' 교체에 앞서 장애인과 가족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현장 안내도 실시한다. 내년부터 이전 표지를 사용해 주차를 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