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제주 최대 청소년 축제인 '문화올림픽'이 개최된다.
제주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수련시설과 학교, 단체, 유관기관 등에서 2천500여명이 참가한다.
청소년문화올림픽은 제주도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 중 가장 규모가 큰 축제로 2016년부터 열리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경찰악대와 청소년 난타 동아리 F드림의 축하공연과 청소년 동아리 18개팀이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예술대회,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박람회, 청소년활동 정책사업 홍보관 등으로 구성된다.
17종의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한 상담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진로체험어드벤처, 6가지 비상상황에 대한 대비 훈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 안전체험전도 함께 운영된다.
손영준 제주도 복지청소년과장은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며 "도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문화를 이해하고 공감‧소통하면서 제주 청소년 문화올림픽이 제주지역 대표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