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북한 여자축구팀이 25일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오스트레일리아 팀을 3:0으로 꺽고 결승에 진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 여자축구팀은 오는 28일 일본팀과 결승경기를 남겨놓고 있으며, 경기결과와 상관없이 내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본선 경기 참가자격을 획득했다.
지난달 U-16 챔피언십 우승과 이에 따른 2018 우루과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참가자격 획득에 이은 쾌거이다.
조별연맹 A조에 속한 북한은 태국을 9:0, 우즈베키스탄을 2:0, 중국을 2:0으로 이기고 3전 전승으로 4강전에 올라 B조에서 올라온 오스트레일리아 팀과 경기를 펼쳐 3:0으로 이겼으며, B조에 속한 한국은 22일 일본에 0:2로 패배해 조 3위로 4강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지난달 2017 AFC U-16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만난 남북 여자축구팀은 각각 준우승과 우승컵을 나눠 가지며 2018 우루과이 FIFA U-17 여자 월드컵 동반 출전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