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남면 안도 상산길을 새롭게 단장하며 탐방객을 손짓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간 ‘안도 상산길 조성사업’이 이달 초 마무리됐다.
시는 총사업비 5억4800만 원을 투입해 안도해수욕장에서 이야포마을까지 생태탐방로 2.5㎞ 구간을 전체적으로 정비하고 전망대 3곳, 쉼터 5곳을 조성했다.
또 일부구간(100m)에는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목재데크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안도 상산길은 가까운 금오도 비렁길 만큼이나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며 “남면을 찾는 관광객들은 꼭 한번 상산길을 걸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도는 남면 내에서 금오도, 연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섬으로 지난 2015년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선정된 동고지마을과 맑은 바닷물로 유명한 안도해수욕장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