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산 원료를 사용하는 제주 화장품을 모두 볼 수 있는 책자가 발간됐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10월 23일 제주화장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주화장품 국·영·중문 통합 카탈로그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탈로그는 제주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제주화장품에 대한 정보 요청이 급격히 증가하고, 제주화장품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제주화장품의 기능과 특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통합 카탈로그에는 ‘자연의 선물, 제주화장품 스토리’라는 이름으로 제주화장품기업 43개사, 379품목에 대한 기업 소개, 브랜드 및 제품 정보 등이 담겨 있다. 매년 제작 및 배포하고 있으며 향후 화장품·미용 관련 행사 및 도내 유관기관 배포, 바이어 연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자연의 선물, 제주화장품 스토리 배포를 통해 제주화장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여 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해 도내 기업들이 실질적인 매출 및 수출증대 효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