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안동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안동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힐링투어 - 함께라서 행복해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14일 안동거주 북한이탈주민 및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소외감을 극복하고 주민들 사이에 친밀감 향상과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힐링투어(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힐링 투어 목적지는 울산 태화강 코스모스 부락과 소망우체통이 있는 간절곶 일대를 다녀올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북한이탈 주민들 중에는 자녀들과 부부들도 함께하여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슬로건에서처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사회적인 편견을 줄이기 위하여 안동에 거주하는 일반주민들과 똑같이 차별 없이 대해 달라는 의미에서 북한이탈주민이라는 단어 대신 안동을 사랑하는 주민들이라는 말을 쓰기로 하였으며 지역 기관들에게도 널리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