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보령시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클래식과 팝페라로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채우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충남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남성 팝페라 그룹 4인조‘카이로’, 팝 소프라노‘한아름’이 협연하며, 바이올린니스트 이혜정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충남교향악단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가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이혜정의 사라사테 ‘지고이네르바이젠 Op.20’ 연주, 슈트라우스(김동규 편곡)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락 버전)’, 뮤지컬 지캘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등 다양한 클래식과 팝페라로 꾸며진다.
예매는 16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ctnt/ptal/)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R석은 1만 원, S석은 7000원, A석은 5000원이며,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710)으로 하면 된다.
여장현 문화공보실장은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풍요로운 가을에 걸맞은 공연을 마련했다”며,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