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8일 부터 15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동남아시아 순방에 나선다.
문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은 취임 후 처음이며,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3개국을 순방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12일 문 대통령이 다음달 10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다음달 13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ASEAN+3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전인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먼저 들러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정상은 지난달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나려했지만 G20 반대 시위가 거세 이동이 어려워 안전 문제로 회의 직전 취소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