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택콘텐츠가 ‘인생을 바꿀 책속의 명언 300’을 출간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책이란 무엇일까. 지친 마음을 쉬게 하는 곳? 깨달음을 얻고 성장하는 밑거름? 모두들 독서의 좋은 점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책을 읽을 시간이 너무나 부족하다. 나에게 치유를 줄 책 또한 찾기 어렵다. 자연히 책을 멀리하게 되고 독서하는 습관을 향한 장벽은 높기만 하다.
이 책은 저자가 매해 100여권씩 20년 동안 독서한 경험을 그대로 담았다. 각각의 책에서 통찰의 지혜가 번득이는 말들을 한 단락씩 뽑아 엮었다. 한 단락 정도의 짧은 글로 구성된 책이라 읽는 시간에 대한 부담이 없다. 들고 다니며 틈틈이 읽기에도 좋다. 그리고 40편의 글에는 저자의 설명이 붙어 있어 내용에 대한 이해도 쉬운 편이다. 책 중간 중간에는 독자가 직접 자신의 생각을 적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독자에게 생각을 유도하며 동시에 저자의 생각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을 메모하는 습관은 덤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인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는 “이 책은 동서양의 명저 300여권을 통해 우리 삶의 통찰을 담아낸 책이다”고 평하였다. 책 한 권으로 틈틈이 부담 없이 300여 권의 독서를 통한 통찰을 얻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