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EBSi ‘큰별쌤’ 최태성 강사 초청 특강 개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태백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인 EBSi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학습법 및 동기부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기억을 넘어 이해로: 역사적 사고에서 찾는 공부의 기술」을 주제로, 단순 암기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이해 기반 학습의 ...

‘어금니 아빠’ 이영학(35) 씨가 사건 발생 이후 처음 언론 앞에 얼굴을 공개하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13일 이 씨에게 여중생 A(14)양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서울북부지검에 송치했다.
이씨는 13일 오전 8시21분께 서울 중랑경찰서를 나와 “아내가 죽은 뒤 약에 취해 있었고 한동안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더 많은 말을 해야 하고 사죄해야 하지만 이 모든 게 꿈만 같다”고 말했다. 이씨는 중학생 딸(14)의 친구를 지난달 30일 불러 수면제를 먹인 뒤 음란 행위를 하다 이튿날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어 이씨는 시신을 캐리어 가방에 싣고는 강원도 영월 한 야산에 유기햇다. 이 과정에서 이씨의 딸은 친구인 피해자에 수면제를 건네고 시신 유기를 돕는 등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10일 이씨 딸에 대해서도 시신 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소년법상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없다”고 밝히며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