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EBSi ‘큰별쌤’ 최태성 강사 초청 특강 개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태백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인 EBSi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학습법 및 동기부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기억을 넘어 이해로: 역사적 사고에서 찾는 공부의 기술」을 주제로, 단순 암기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이해 기반 학습의 ...

가수 고(故) 김광석의 딸 서연양 사망사건 재수사에 나선 경찰이 영화 ‘김광석’을 연출한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를 28일 중요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 참고인 자격으로 이 기자를 소환한다. 경찰은 이 기자를 상대로 서연양 사건 관련 의혹을 제기하게 된 배경 및 이유 등을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이씨는 자신이 만든 영화 '김광석'을 통해 서연양의 죽음이 서해순씨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김씨의 친형 광복씨도 27일 광역수사대에 고발인 자격으로 나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씨의 경우 추석 연휴 이후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씨도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와이 현지 취재 마치고 막 도착했다"며 "서연양 관련 제보를 포함해 다년간 확보한 주요 자료들은 고발뉴스 보도 대신 수사에 효과적으로 활용하실 수 있도록 모두 검경에 제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서연양의 사망 사실은 숨진 지 10년 만에 알려지며 경찰이 재수사에 나섰다. 경찰청은 서울 중부경찰서가 맡기로 했던 서연양 사망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지난 23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로 넘겨 수사에 속도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