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정진관)효성지구대에서는 지난 7월 계양구 효성동 재개발구역 보람농장 신작로에 주민들과 함께 코스모스 10만본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진 후 가을 코스모스가 만개해 지역주민들에게 흴링과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보람농장에 식재된 코스모스는 6월부터 지구대에서 직접 씨앗을 뿌려 삭을 틔운 뒤 어린 꽃모종을 식재한 것으로 이번 여름 폭염과 극심항 가뭄을 극복하고 9월 초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했으며,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찾아와 사진을 찍는 명소가 되었고, 어린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자연 현장학습 체험의 장으로도 활용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1일(목) 10:00에는 계양구 효성동 소재 000 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40여 명이 보람농장 코스모스 꽃길에서 ‘가을꽃 살펴보기’란 주제로 현장학습을 실시하였다.
효성지구대는 현장학습 체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을 실시하고, 포순이 · 포돌이와 함께 기념촬영 및 순찰차 탑승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코스모스 꽃길에서 현장학습 체험에 참가한 0 0 0 어린이집 교사는 “최근에 코스모스 꽃이 이렇게 많이 핀 곳을 본적이 없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와서 자연학습도 하고, 산책도 하기 딱 좋을곳이다.”며 “오랜만에 여유를 가지고 가을을 느껴 보았다.”며 즐거워했다.
김대식 효성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다가올 수 있는 친근한 경찰 및 범죄에 강경히 대응하는 믿음직한 경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