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EBSi ‘큰별쌤’ 최태성 강사 초청 특강 개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태백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인 EBSi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학습법 및 동기부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기억을 넘어 이해로: 역사적 사고에서 찾는 공부의 기술」을 주제로, 단순 암기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이해 기반 학습의 ...

비서를 강제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비서에게 “너는 내 소유물” 등 수치심을 주는 발언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MBN’ 보도에 따르면 김 회장은 피해자 A씨가 경찰에 제출한 영상과 녹취록에서 김 회장의 일부 발언이 확인됐다고 한다.
김 회장은 여비서에게 “너는 내 소유물이다. 반항하지마라”고 하는 등 수치심을 주는 구체적인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동부그룹측은 의도적으로 성추행, 성희롱으로 몰아가기 위해 사적으로 주고받은 대화의 특정 부분만 끊어서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과 동부 측은 A 씨의 주장이 허위라며 법적 대응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 수서경찰서는 19일 김 회장으로부터 상습 성추행을 당했다는 A씨의 고소를 접수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비서로 3년간 재직하는 동안, 김 회장이 수차례에 걸쳐 자신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회사를 그만둔 후 김 회장을 고소했다.
7월 말 신병치료차 출국한 김 회장은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