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계양지구협의회(회장 강순희)는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 계산동 소재 대길가든에서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행복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절맞이 음식대접과 위안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봉사원과 함께 여흥을 즐기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적십자 소속 봉사원들이 추천한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60여명과 적십자 봉사원 14명이 참석하였다.
따뜻한 음식과 봉사원들의 노랫가락이 어우러진 가운데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얻으실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경로효친사상을 증대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