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국내 최초 36.5도 정통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로 국내 위스키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주식회사 ㈜골든블루(대표 김동욱)가 전국 영업 유통망과 마케팅 노하우를 이용한 지역특산주 홍보와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골든블루는 13일 경북 문경 오미나라에서 문경시(시장 고윤환)-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오미나라(대표 이종기)와 '지역특산주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미나라는 문경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구매해 지역특산주를 생산하고 골든블루는 전국 영업망을 통해 특산주 판매와 홍보에 나선다.
문경시는 지역 특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을 지원하고 농식품부는 특산주 소비촉진을 돕기로 했다.
골든블루는 올해 7월 전통주 제조업체인 오미나라와 특산주 육성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3억원의 지역 특산물 구매자금을 우선 지급했다.
골든블루는 오미나라에서 생산하는 특산주를 소비자 기호에 맞게 리뉴얼해 올해 말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오미나라 이종기 대표는 "이번 4자 간 협약을 통해 오미나라 제품뿐만 아니라 한국 지역특산주가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우수한 농산물을 미리 확보할 수 있도록 비용을 선지원한 골든블루에 감사하며, 이 비용으로 우수한 원료를 구매하여 좋은 지역특산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 술의 세계화 및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비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특산주를 활성화시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