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용익) Wee센터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6~14일까지 관내 면 단위 소규모 초․중학교를 찾아가 교우관계 개선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괴산 지역은 특히나 작은 학교들이 많아 유치원부터 중학교 내지는 고등학교까지도 줄곧 한 그룹에서 같이 생활하는 학생들이 많으며, 소규모 학교에는 전문상담 인력이 배치되어 있지 않아 상담서비스를 받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괴산증평Wee센터에서 실시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친구의 마음을 읽어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까이 있었지만 알지 못했던 친구의 속마음을 확인하고 보다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고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Wee센터 관계자는 "Wee클래스가 없는 학교와 Wee센터가 멀어서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의 작은 학교에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자주 지원하여 우리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더욱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