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5일부터 목동근린공원 창의놀이터(목2동 517)에서 놀이와 자연ㆍ봉사를 접목한 ‘2017 목동 움직이는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움직이는 놀이터는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밧줄놀이 ▷비석치기 ▷사계절 자연빙고 ▷고무줄놀이 ▷흙 놀이 등 전래놀이와 친환경 놀이를 놀이터 활동가와 함께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움직이는 놀이터는 놀이시설 위주가 아닌 놀이 활동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친구와 놀이, 자연을 만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진행 되며, 함께 놀고 싶은 어린이는 별도의 신청 없이 시간에 맞춰 창의어린이놀이터로 나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