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형우 계양구청장) 위원 일동은 지난 7일 육군17사단 미추홀 부대「합동결혼식」 행사에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인천·부천시 상근예비역 및 예비군 중 어려운 가정형편과 개인적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대원들에 대해 예식일체와 신혼여행을 보내주는 행사이다.
계양구에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가정을 이룬 상근예비역이 2명이 있는데, 위원들은 “조그만 정성이지만 그 동안 마음의 짐을 덜고 새 출발하는 전환점이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