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관악소방서가 최근 등산객 증가로 크고 작은 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관악산 주요 등산로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 유사 시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구축하는 등 산악사고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9월부터 10월 말까지 두달 간 주말에 운영되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4명이 ‘간이응급의료소’에 배치돼 등산객에게 상비 의약품을 제공하고 건강체크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안전산행 홍보를 실시한다.
관악소방서 관계자는 “산행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고혈압, 심장질환자 등 신체 이상 징후자는 위험성이 매우 높으므로 무리한 산행을 자제해 달라”며 “산악사고 시 구조대가 사고지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긴급구조 위치 표지판을 적극 활용해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