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경북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은 30~31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경산자인학교 시청각실 및 직업실에서 경산자인학교 교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 첫째날에는 '자유학기제 이해 및 장애학생 진로.직업 활성화 방안'으로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 박정식 교수가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이해, 장애학생 진로.직업지도 활성화 방안 및 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둘째날에는 특수교사들이 장애학생들의 직업교육에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가죽공예, 떡공예 지도 실습 등이 운영됐다.
이금옥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일을 통해 자아실현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생들을 지도하는 특수교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이 중요하다. 특수학교 자유학기제가 우리 장애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