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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경찰관이 나타난다.’
  • 황인철
  • 등록 2017-09-05 21: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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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부평경찰서 동암지구대장 경감 신황권

 

일명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동네에 거주하는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경찰관에게 순찰을 돌아 달라고 주문한다.

 

금년 9월부터는 기존 공급자 위주의 일방적 순찰방식을 탈피하고, 주민이 요구하는 맞춤형 순찰방식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주역주민이 희망하는 시간. 장소 위주의 순찰로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은 물론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소통하는 친근한 경찰상을 확립하는데 의의가 있다.

 

동네의 골목길 등이 상세히 나와 있는 관내 지도, 요도를 비치하여 주민이 불안해하고 순찰을 희망하는 구체적 시간. 지점 등을 자유롭게 마크하고, 지역별 다양한 연령. 계층의 구성원이 참여 가능한 장소로 선정하여 지역경찰 문안순찰 시 파악된 주민요망 사항도 상시 반영하는 등 주민자치위원회, 반상회, 입주민대표회의에 진출 지역사회 분위기 파악하여 자율방범대, 생활안전지킴이, 시민경찰 등 협력단체와 함께 소통창구로 활용하며,

 

탄력순찰시 도보순찰, 순찰차량 거점근무 위주로 근무지정, 가시적순찰 위주 활동으로 주민체감효과 최대화 시키고. 도보순찰시 가벼운 목례, 눈인사 등 주민 친화적 자세로 5분 이내. 50m 내외 주변지역 문안 순찰을 병행하고.

 

또한 분기별로 재차 여론조사한 후, 시간과 장소를 변경하여 순찰하고 통. 반장 협의회 및 순찰 수요를 조사했던 소통창구를 대상으로 순찰효과를 피드백, 정책미비점 점검 및 보안하고 조치결과 등을 문자로 통보 구체적인 순찰장소, 시간, 인원 등을 기재하여 체감안전 효과를 배가시키고, 주민들의 불안지역을 지도로 표시하여 불안요소가 사라질 때까지 지속적인 순찰로 주민신뢰도를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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