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안동시가 주최하고 스텝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이 내달 2일을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은 안동시 등록야영장인 임하호수상레저타운 캠핑장, 계명산자연휴양림 야영장, 단호샌드파크 캠핑장, 룩스글램핑앤팜 야영장 등 4개소에서 7회(1박2일), 낙동강 둔치(성희여고 앞)에서 1회(3박 4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7월에 개장한 임하호수상레저타운 캠핑장은 오는 9. 2(토) ~ 3(일), 9. 19(화) ~ 20(수) 2차례에 걸쳐 1박 2일 동안 팀빌딩게임, 수상레저 체험, 음악공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을 맞이할 계획이다. 카라반 11대, 글램핑 8동, 오토캠핑장 24면 규모의 캠핑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취사실 등 경북권역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새롭게 개장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는 인접해 두 곳이 서로 시너지를 효과를 거두는 가운데 주말엔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길안면 고란리에 자리한 계명산자연휴양림은 삼림욕, 트래킹 등 힐링에 어울리는 조건을 모두 지녔다. 이곳에서도 9. 16(토) ~ 17(일), 9.30(토) ~ 10.1(일) 1박2일 동안 숲놀이, 레크리에이션, 삼림욕, 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숙박시설은 물론 일반야영장 17면 등을 갖추고 있다.
룩스글램핑앤팜 야영장에서는 도산서원 권역으로서 퇴계종택, 이육사 문학관, 농암종택, 호반자연휴양림, 경북산림과학박물관 등 인근에 다양한 관광지가 즐비하다. 10.14(토)∼15(일) 1박2일간 국악 스토리텔링, 별자리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반야영장 10면과 숙박시설이 있다.
단호샌드파크 캠핑장 인근에는 절경을 자랑하는 마애솔숲공원, 마애선사유적전시관 등 아이들을 데리고 가볼만한 곳이 많다. 여기선 9.23(토) ~ 24(일), 10.21(토) ~ 22(일) 1박2일간 7080 인디밴드 공연, 캠프파이어, 레크리에이션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라반 15동, 자동차야영 2면, 일반야영장 8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에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10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안동 낙동강 가족사랑 캠핑축제”를 개최한다. 이곳에는 약 120동 규모의 텐트와 카라반 20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나흘간 명랑체육대회와 아빠요리경연대회,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댄스파티 뿐만 아니라 숲놀이, 별자리 관측, 솜사탕만들기, 전통놀이 등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 전국의 캠퍼 가족들을 불러들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등록된 야영장별 추가적인 관광객 수요창출이 가능하도록 밑거름을 다져, 전국 가족캠퍼들이 믿고 즐겨찾기 할 수 있는 확실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