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예진, 에브리릴스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 주연… ‘AAA 건전지입니다만’으로 신인 존재감 드러내
새내기 대학생의 첫사랑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풀어낸 추예진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로맨틱 코미디 숏드라마 ‘AAA 건전지입니다만’이 숏드라마 플랫폼 에브리릴스의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공개를 앞두면서, 주인공 자가영을 연기한 추예진의 신선한 매력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AAA 건전지입니다만’은 에브리릴스가 공식 서비...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월 23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6년 축제 기본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결정하는 시간...

학교법인 제주아남학원은 오는 9월 8일 제주 사학의 선구자로 불려지는 강석범 선생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학원(學園) 강석범 선생을 사랑하는 모임'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제주시 메종글래드에서 진행된다.'학원(學園)'은 강석범 선생이 생전에 자신이 지었던 아호다.
강석범 선생은 1917년에 태어나 1967년 사학재단인 학교법인 명륜학원을 설립한 후 제주중학교, 제주상업고등학교(현 중앙고), 제주전문대학(지금의 국제대)를 개교했다. 제주에서 3개 사립학교를 설립한 것은 제주도 교육 사상 유일하다.
그는 학교법인 설립 후 제주중 교장, 제주상고 교장, 제주전문대 학장을 지냈고 1976년부터 1979년까지 제주도 교육회장을 역임했다.
그의 끊임없는 제주교육 발전에 대한 집념과 제자를 사랑했던 정신은 지금도 도민사회에 회자된다. 그가 교육 발자취와 함께 남긴 수많은 기행과 일화도 그와 동시대를 살았던 제주 장년층 사회에서는 심심찮은 화젯거리다.
명륜학원은 그가 작고(1979년 8월)한 지 5년 후인 1984년 제주전문대의 재정난으로 부도를 맞았으나 그의 장남인 강영민(제주아남학원 이사장·의학박사)씨가 제주중학교를 살리고 1994년 제주영주고등학교를 설립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강영민씨는 명륜학원을 아남학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기념식은 도내 교육계 인사와 아남학원 소속 학교의 교직원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의 생애를 기리는 회고사, 학원의 정신과 성취를 담은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특히 그가 사립학교를 세 개씩이나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치권력에 아부하지 않고 거침없이 권력을 비판하고 풍자했던 ‘직설적 언변’과 ‘배짱’이 회고될 것으로 보인다.
고민수 전 제주시장 등이 참여하는 ‘학원 강석범 선생을 사랑하는 모임’ 주최로 열리는 기념 행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학원 강석범 선생을 사랑하는 모임' 관계자는 "그가 사립학교를 3개씩이나 갖고 있었지만 권력에 아부하지 않고 오히려 비판하고 풍자해왔다"며 "그가 제주교육에 남긴 자취를 다시 되돌아보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