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제주특별자치도가 우리나라 건축 분야 최고 축제로 꼽히는 대한민국건축문화제 유치에 나섰다.
제주도는 (사)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회장 송태문)와 ‘2018 대한민국건축문화제’ 제주 유치를 위한 TF팀을 구성, 지난 25일 첫 회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건축문화제는 1955년부터 (사)한국건축가협회 주관 대한민국건축대전으로 시작해 2005년 대한민국건축문화제로 명칭이 변경되어 개최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서울과 지방에서 교차(홀수년 서울) 개최하고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분야 축제행사이다.
주요 행사로는 대한민국건축대전, 올해의 건축 Best 7 및 특별상 수상작 전시, 건축사진전, 건축에세이 공모전 등 전문인과 일반인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축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문건축가, 일반대중 등 참가자가 1만명 이상 달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행사인 만큼 제주 유치 시 제주도의 국제적인 홍보, 제주의 우수한 건축문화 관광자원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김홍두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2018 대한민국건축문화제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제주건축가회에서 공동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제주 유치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치 확정은 9월 중순쯤 2017 대한민국건축문화제에서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