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9월 보금자리론 금리가 지난 3월 이후 또다시 동결됐다.
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지난 8월에 이어 연 최저 2.8% 수준으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인터넷을 통해 대출 가능한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최저 2.8%(10년)에서 3.05%(30년) 금리를 적용받게 되며, 주금공 홈페이지로 신청 가능한 u-보금자리론은 2.9%~3.15% 수준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시중은행 창구에서 이용이 가능한 t-보금자리론 역시 u-보금자리론과 동일한 수준인 2.9%~3.15%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면 이용할 수 있다. 부부합산 연 소득 6천만 원 이하의 취약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은 각각 0.4%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추가로 받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을 통해 내집 마련을 계획 중인 서민과 실수요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