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박기영 프랜차이즈협회 회장이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프랜차이즈협회에 따르면 세정당국은 지난달 박기영 회장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였다.
일각에서는 프랜차이즈협회장 세무조사를 두고 최근 국세청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프랜차이즈 본부의 편법적 탈세를 엄정 조사하겠다는 밝힌 것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그는 1976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영유아 놀이 교육 프로그램 '짐보리'를 국내에 들여온 짐월드 대표다. 지난 1월 제6대 프랜차이즈협회장으로 선출됐다.
프랜차이즈협회 관계자는 그러나 "프랜차이즈 갑질 사태 등과 무관하게 작년에 주식 변동이 있어 그와 관련된 문제로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2주 전에 무혐의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세청은 "개별 납세자의 세무조사 사항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