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특별 방범 일환 야간 합동 순찰 인천 연수 경찰서
뉴스21일간 방송 김민정기자 지난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동춘동 나사렛 병원및 동춘공원 일대에서 연수경찰서 (서장 배석환) 와 협력 단체 (동춘 1.2.3.동 자율방범연합대) 가 합동 하여 청소년 비행 및 생활 범죄 등 범죄 예방 활동과 범죄 취약지 CCTV 비상벨 점검을 병행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보령시는 최근 횡단보도 앞 가로수 등 그늘이 없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곳 중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 곳 4곳을 선정해‘해피해피 파라솔’을 시범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해피해피 파라솔은‘무더울 때 해를 피하면 행복(Happy)하다’는 뜻으로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릴 때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이번에 설치한 지역은 수청사거리 2곳, 동대사거리 2곳이며, 그늘막은 지름 5m 규모의 대형 접이식 파라솔로 신호 대기 중인 보행자가 한여름 뙤약볕이나 소나기를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그늘막 안팎으로 2~3도 정도 차이가 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며 열사병을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동일 시장은 “무더위 속에서 힘들게 신호를 대기하는 시민을 보고, 폭염 그늘막을 설치하면, 잠시나마 폭염 속의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생활편의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이후 운영 효과를 분석해 농촌지역 야외 버스정거장, 학교 주변에 추가 확대 설치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