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오는 24일 김포경찰서와 함께 여성대상 강력범죄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24시 편의점에 여성안전지킴이집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우동, 양촌읍, 하성면 등 범죄 취약지구에 위치한 관내 편의점 80개소를 여성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하여 위급 상황 발생시 이용할 수 있는 비상벨을 9월 까지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안전지킴이집은 위기에 처한 여성․아동 등이 편의점으로 긴급 대피해 편의점 직원이 구호 요청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서 112 신고센터가 연계돼 인근 순찰대 및 경찰이 출동해 범인검거 등 현장 조치를 마치고 안전한 귀가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편 시는 김포경찰서와 함께 안전지킴이집 운영 사업외에도 안심귀갓길 노면표시, 가로등 위치번호판 부착사업, 방범용 CCTV‧로고젝터 설치, 범죄예방에 효과적인 미러시트지 부착 등을 다양한 사업을 협업하며 여성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