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화성시가 ‘제 404차 민방위의 날’ 을 맞아 23일 오후 2시부터 20여분 간 모두누림센터(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 여성가족재단 등 유관기관과 ‘2017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해 다중이용시설에 적 특작부대의 테러로 인한 인명피해와 화재상황을 가상으로 연출하고 주민대피와 사상자 구호, 화재진압 등의 시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 참관에 나선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됐다.
황성태 화성시 부시장은 “이번 실제훈련으로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