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지난 21일 고강본동 주민센터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역사‧문화 발전을 위한『마을해설사 양성교육』첫 수업이 진행됐다.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은 지역의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마을 자원을 주민 스스로 가꾸고 홍보할 수 있도록 마을 해설사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9월 11일까지 주3회 진행될 계획이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주민 20명이 수강했으며, ‘마을공동체의 정의’ 라는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을 포함하여 총 10회에 걸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마을해설사 수료증이 교부되고 마을의 역사와 문화발전을 위해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교육내용은 고강본동의 문화와 역사를 비롯해 마을관광 시스템 구축, 스토리텔링 기법과 마을해설 동선 기획, 마을해설사 맞춤 CS응대법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고강본동 권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은 “고강본동은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선사문화유적지가 있는 부천시의 뿌리이며 금번 교육은 앞으로 유적의 보존과 발전,교육의 장으로 활용 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수용 고강본동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충실히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지역주민 해설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