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8월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많은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 참관인 상황보고회를 실시했다.
을지연습 1일차에는 (사)대한노인회 계양구 지회 및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등 각계각층의 참관인에게 을지연습 상황보고와 안보동영상을 상영하여 구민의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계양구는 특별히 2017년부터 각계각층의 사회단체 참관과는 별도로 구민참여반을 운영하여 을지연습 기간 중 일반구민을 1일 2명이상 오전, 오후 교대로 편성하여 을지연습 전과정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로써 구민들이 직접 을지연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을지연습에 대한 구민의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할 수 있게 하였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그동안 을지연습은 구와 유관기관만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여 구민이 안보에 대한 상황과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앞으로는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튼튼한 안보 속에서 국가비상사태 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