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관내 일선 동들이 날씨가 서서히 가을로 접어들자 본격적으로 가을 화단 가꾸기 사업에 나서고 있다.
부개1동주민센터는 지난 18일 2015년에 진행한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지’주변 도로 및 골목길 화단과 화분에 코레우스,맨드라미 등 가을 꽃 5,000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개1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자율회 등 자생단체원 50여명을 비롯해 관내 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등 모두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김광희 부개1동장은 “가을꽃 심기에 많은 주민들이 나와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용엽)도 같은 날 뫼골공원 등에서 ‘쉼과 나눔’의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 마을 화단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마을환경지킴이 어르신,주민,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 뫼골공원(유휴지),산청로 62 옆 텃밭 등 6개소에 맨드라미,백일홍,코레우스,샐비어 등 가을꽃 총 4,000여 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 참여자의 노고로 재개발 사업 진행에 따라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던 취약 지역이 예쁜 화단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화단 가꾸기에 나선 한 주민은 “우리 마을을 가꾸는 일이어서 당연히 참여했다.”며 “아름답고 깨끗하게 변한 화단을 보니 힘들기보다는 즐거움이 더 크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