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나기옥)는 지난 7월부터~10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게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선물꾸러미’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맞춤형 선물꾸러미’사업은 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이웃주민 등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가구를 발굴하여 법적‧제도적인 보장 외에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생활용품은 세제,주방용품,휴지,샴푸 등 다양한 물품으로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수혜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이에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7일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가정방문을 통하여 1차 물품전달을 시작하였으며, 물품정리까지 도와주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받아 기쁘다.”며, “대체로 생활용품이 무거워 구입하기 힘들었는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나기옥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뿌듯하며, 더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