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우리 경찰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3대 치안정책을 수립하였다.
3대 치안정책에는 ▲젠더폭력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근절과 실종예방 ▲학교폭력 및 학교 밖 청소년 피해예방이 있다.
▲ 性적 약자, 여성 구하기
젠더폭력이란? 性에 대한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여성에 대한 폭력을 의미하며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데이트폭력 등이 그 예이다.
우리 경찰에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여성폭력 근절 100일 계획’을 수립하여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 저항할 수 없는 침묵, 노인·아동·장애인 구하기
노인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정부는 금년 6월 15일을 노인 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였다. 노인을 비롯하여 장애인·아동 학대 역시 대부분의 가해자가 가족들이라는 점에서 발견이 어렵고, 사각지대가 많은 만큼 경찰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부평경찰서 백운파출소 경사 김병연
▲ 범죄로부터 면역력이 부족한, 청소년 구하기
학교폭력은 117신고, 학교전담경찰관 활동 등으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는 범죄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학교 밖에서의 각종 일탈과 비행, 성매매 등으로 위기에 빠진 청소년을 발굴하고 보호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중요시 되고 있다.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과 더불어 시민·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협력치안’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우리 경찰에서는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