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관내 특성화고인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에 전담 취업지원관 1명을 배치했다.
이번 특성화고 취업지원관 배치는 서울시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을 높이고 취업역량강화와 현장 실습생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자 진행됐다.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취업지원관은 올해 11월 말까지 배치된다. 주 5일, 하루 8시간 학교에 상주하며 학생들의 취업상담, 취업처 발굴, 일자리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9월부터 시작하는 현장실습 시기에 맞춰 실습생 권익보호를 위한 현장 방문과 근무환경 모니터링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특성화고 취업지원관 전담배치로 취업 준비 학생들에게 체계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금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 연계 등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