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바른북스 출판사가 ‘4차 산업혁명과 아웃소싱’을 출간했다.
미국과 독일 주도의 4차 산업혁명은 10년 이내에 가까운 거리로 다가 와있다. 제조업 외에는 아직 선진국 단계에 이르지 못한 한국계 기업이 다시 격차가 벌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복잡한 4차 혁명의 핵심 기술,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아웃소싱하여 비즈니스 모델에 포섭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그러나 한국의 아웃소싱산업은 갑질의 하청 문제를 완전히 탈피하지 못한 상태이다. 아웃소싱이 4차 산업혁명에 기여하는 한편 양극화를 저지하고 국제적인 성장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업계 전반에 공정한 거래 규범의 정착이 필수적이다.
이는 한국 경제의 현안이자 서로 얽혀 있는 비정규직 문제, 중소기업 문제, 재벌 문제에 대한 정부 정책의 실패를 최소화하면서도 효과는 극대화하는 해법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연관된 아웃소싱의 연결 맥락, 글로벌 아웃소싱, 아웃소싱의 조직 형태, 아웃소싱의 전략적 가치를 이해하고 아웃소싱의 공정화를 구현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알 수 있다.
저자 하헌식 / 바른북스 / 172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