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한 주민 주도의 참여형 사업인 ‘마을단위 걷기동아리 사업’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우리 함께 걸어요!』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6개 지역 3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과 운영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마을단위 걷기 동아리 운영사업’에는 ‘건강걷기지도자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주민 11명이 지도자로 위촉되어 걷기동아리 소모임을 구성해 함께 걸으며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구축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하였다.
참여자들의 운동,식생활,절주 등의 건강행태는 98% 개선되었으며,허리둘레의 경우 96.5%가 감소되는 등 혈압,혈당,콜레스테롤,중성지방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도 유의하게 개선되어 참여자 만족도 99.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지역참여형 보건사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걷기지도자를 중심으로 마을 건강 공동체를 조성해 건강한 계양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함께 걸어요!』참여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계양구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430-7889~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