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을지연습기간(8월21~24일) 중 전시에 전상자 발생 시 치료에 필요한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채혈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양천구, 경찰서, 군부대(215연대 3대대),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연계, 비상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 전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다.
구는 22일 오전 9시30~오후 4시 구청 3층 양천홀에 전시 대비 임시 채혈반을 설치, 채혈대상자를 관리, 훈련장소를 통제한다.
채혈반을 함께 운영하는 서부혈액원은 채취훈련 장비와 차량, 인력을 지원하고 혈액채취, 혈액수송?보관을 담당한다.
이날 헌혈대상은 구청 전직원과 양천경찰서, 군부대(215연대), 지역주민들이다. 전시 체혈훈련도 일반 헌혈과 같이 ▲혈액형검사 ▲혈액비중검사(빈혈검사) ▲혈압검사 ▲B형 간염 항원검사 ▲C형간염 항체검사 ▲간기능검사 ▲매독항체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전시 혈액확보를 위한 채혈훈련은 을지연습의 내실화 및 전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며 “혈액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기능을 한다. 이번 훈련뿐만 아니라 하절기 혈액부족 예방을 위해서 많은 주민들이 헌혈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