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8월 21일부터~24일까지 3박 4일간 평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17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안보 상황과 지난해 을지연습 분석결과 등을 반영해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 전시전환절차 훈련, 정부 연습과 군사연습 간 연계강화, 북한 핵․생화학 위협에 대비한 분야별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구는 8월 7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 21일 공무원 비상소집, 22일 전시 주요 현안 토의, 23일 14시에 민방공 대피훈련 및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훈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서울도시철도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는 14시부터 주민참여 실제 훈련(심장충격기 사용법, 방독면 착용법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실전적 행동훈련을 통해 엄중한 안보환경에 적합한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민·관·군·경의 통합방위체제 구축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