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관내 영양(교)사들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난 7일부터~8일까지 1박 2일간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2개소, 초등 57개교, 중등 24개교, 고등 18개교, 특수학교 2개교의 영양(교)사 103명과 학교급식관련기관 2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날에는 참석자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난타교육과 학교급식을 주제로 교육연극이 진행됐으며, 이후 8팀으로 나눠 학교급식 방향성을 모색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둘째날에는 전날의 토의결과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김치와 과일, 수산물 등을 시식하고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체험하였고, 또한 학교급식기계 및 기구 설명회와 위생교육도 진행됐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영양(교)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학교급식의 발전을 이끌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