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부천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중3동, 범박동, 역곡3동, 심곡본1동, 고강본동 등 5개 동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5개 동 동장, 동 복지협의체 위원장, 맞춤형복지팀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시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7월 10개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다.
올해는 춘의동, 중3동, 도당동, 역곡3동, 범박동, 소사본3동, 심곡본1동, 고강본동 등 8개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추가로 설치해 보다 촘촘하게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복지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차량 보급으로 동별 맞춤형복지 전담팀이 보다 신속하게 취약계층을 찾아가 방문상담, 생활실태 확인, 긴급 지원, 물품 지원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익 복지국장은 “이번에 보급된 맞춤형 복지차량은 현장 중심 복지행정 실현과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동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