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로컬푸드 생산 농가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4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로컬푸드 친환경농업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로컬푸드의 품질을 높이고 농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세부 교육내용은 ▲유기농업 ▲천연 농약과 비료 ▲식물병 진단과 치료 ▲미생물 농법 ▲시설 및 노지 재배법 등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로 구성된 강사진과 전문가 멘토 그룹이 토론 및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해소해 줄 전망이다.
특히 토양관리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농산물 경쟁력 강화 방안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장은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펼쳐 화성시 농산물의 위상을 높이고,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등 도농복합도시에 걸맞은 상생 모델 찾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