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베트남 꽝지성 보건국과 지역사회 보건관계자 17명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보건소 건강 사업들의 성공사례와 경험을 벤치마킹 하고자 지난 2일 김포시 보건소를 방문했다.
김포시 황순미 보건소장은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성공적 전략」이라는 주제로 보건사업 현황 등 김포시보건소 보건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김포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보건사업에 대한 사항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날 방문단 일행은 특히 방문보건사업 사례 발표를 접하면서는 베트남과는 추진방법이 전혀 다른, 접목하고 싶은 사업이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송마리보건진료소에 들러 보건진료소의 일차보건의료에 대한 현장 체험을 하면서 마을 주민들이 마련한 식혜, 송편 등 한국음식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베트남 보건관계자 대부분은“김포시의 보건사업 추진은 체계적이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 및 지속적인 관리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