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일 구청사 회의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18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현실화 방안 등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지역아동센터장과 종사자들께 감사드리고,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 만큼 논의된 결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 개선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 계양구 지역아동센터는 22개소가 운영 중이며 맞벌이·저소득·다자녀 등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교육·문화·정서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