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인천부평경찰서(서장 김봉운)에서는 지난 3월 27일부터~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에서 공동체 안전도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상반기 ‘우리 아이 학교 가는 길(우,아,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아.길은 1명의 경찰관이 1개의 학교(1경-1교)를 전담해 교통사고 · 학교폭력 등 학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해 학교 · 녹색어머니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이에 부평서에서는 지난 86일간 18개교에서 총 1,932명의 경찰관이 활동하면서,스쿨존 캠페인과 통학로 내 보행신호등 등 시설물 신규 설치(9개소)와 아이들의 보행을 방해하는 전신주 제거 · 힁단보도재도색 등 노후화된 시설개선(15개소) 총 24개소를 개선하고, 녹색어머니회와 형성된 실시간 네트워크 핫라인에 제보된 하굣길 공연음란 피혐의자를 조속히 검거해 부평경찰의 신뢰도를 향상 시키고 협력단체와의 파트너 쉽을 한 층 더 강화시켰다.
청천초등학교 학부모 A(34)씨는 “매일 경찰관들의 활동을 보면서 주민 한명 한명이 스쿨존에서의 서행하는 운전 습관이 정착되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며 “부평경찰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봉운 경찰서장은 “상반기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하굣길 스쿨존 캠페인 실시와, 노란발자국과 옐로카펫 등 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