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별빛 메신저’ 정담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5일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유미)가 주민소통협의체인 ‘별빛 메신저’ 활동의 일환으로,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어가...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위와 같이 실직과 건강 등의 문제로 어려움에 처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상황에 맞는 정책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만65세 이상 저소득어르신 1,169명 중 방문거부 등 조사가 불가능한 어르신을 제외한 822명을 대상으로 주거건강 및 생활실태에 대해 상세한 조사를 벌여왔다.
이번 조사는 각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등의 방문 조사와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각 단체들의 조사·신고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구는 일제조사를 통해 주위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어르신 495명을 발굴하였으며, 조사기간 중 생활이 어려워 생계비·의료비 등의 지원이 시급한 어르신 203명에게 우선적으로 생계비 긴급지원과 민간 후원금품을 지원했다.
세부내역으로는 119명의 어르신들에게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등을 통해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했고, 81명의 어르신들은 민간분야와 연계해 6백여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했다. 또한,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3명을 사례관리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 중이다.
구는 내달부터 지원 대상 어르신 495명 중 미지원한 292명에 대해서 공적·민간지원 및 취업·건강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순차 지원할 계획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한분도 빠짐없이 지원의 손길을 내밀 것.”이라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 가구를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