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아이를 긍정적이고 자존감 있게 키우는 방법을 담은 책 ‘빛나는 아이로 키우는 자존감 육아’가 출간되었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신이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지 불안해한다. 아이가 밝고 긍정적으로 자라기를 바라며 여러 육아법들을 찾아보고,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노력한다.
이 책은 아이들을 유아기부터 대학시절까지 어떻게 육아했는지를 보여주는 책으로, 실제 저자들이 두 아이를 기르면서 깨달은 바를 적었다.
또한 육아는 엄마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아빠의 역할과 엄마의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책도 부부가 공동으로 저술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독서, 놀이, 학습, 대화, 꿈 이야기를 통해 건강한 육아법을 언급하고 있다. 이 5가지 요소를 적절히 계획하고 성취하도록 한다면 아이가 자존감과 긍정적 마음을 얻게 될 것이라 말한다.
또 저자들은 아이의 양육에서 정서가 중요하고 정서가 발달해야 자녀가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육아의 핵심은 정서이며, 집으로 따지면 기초공사라고 이야기한다.
저자의 한 사람인 이미형은 심리 치료 전문가로 청소년 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갈등 바탕에 정서의 문제가 있음을 깨달았다.
그 정서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함을 느끼고 그 중요성을 이야기하기 위해 이번 책에 자신의 육아법을 기술했다.
아이의 평생을 좌우하는 정서적인 바탕은 세워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오히려 기초공사가 튼튼하면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이미형 저자는 책을 통해 “욕구 충족과 만족감은 유소년기에 매우 중요한 정서다. 이 정서적 바탕은 ‘자존감’이라는 강하고 든든한 주체성을 만들게 된다”고 말했다.
이미형,김성준 저자 / 오후의책 / 256P